영원한 생명을 통해 전 우주의 지배를 꾀하고 있는 악의 조직 갼도라군단은, 이런 영원한 생명을 가능케하는 초 에너지 하이 리비드의 비밀을 알고 있는 키라이를 압박하여 정보를 얻어내기 위해, 그가 살고 있는 크로노스를 침공한다. 결국 키라이는 데빌 사탄 식스 무리들과 싸우다가 스스로 죽음을 택하고 대신 스톨에게 전설의 명검 '검랑'을 넘겨준다. 이 검랑은 켄류라는 푸른 빛의 로봇을 소환하고, 켄류는 다시 붉은 빛을 띄는 바이칸을 소환하여 합체하게 되는데... '머신로보 바이칸 - 크로노스의 대역습'은 메카 속에 메카가 들어가고, 그 메카 속에 주인공이 또 들어간다는 2중 시스템으로 깊은 인상을 주었던 작품이다. 국내에서도 머신로보라는 이름으로 렌탈용 비디오가 출시된바 있어서 연령대가 높은 팬들 사이에서는 추억의 작품으로 기억되고 있기도 하다. 영원한 생명의 근원이되는 하이 리비드를 노린 갼도라군단이 크로노스에 침략해서 벌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미형 캐릭터와 미사일이 난무하는 액션씬은 화려할 정도이다. 또한 헬기형태에서 2족보행형으로 변신하고, 또한 주인에게 복종하는 말하는 메카 시스템도 시청자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생명을 가진 로보트들이라는 설정 또한 이후 자신의 의지를 가지고 행동하는 용자물들과의 연관성을 발견할 수도 있다. 1OP. 「머신로보・불꽃マシンロボ・炎)」 노래 : 마틴 2OP. 「승리의 머신로보(勝利のマシンロボ)」 노래 : 시몬 마사토 ED. 「푸른 하트의 스트레인저(青いハートのストレンジャー)」 노래 : 와타나베 에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