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 메이슬 (레이첼 브로스나한 분) 은 1958년 뉴욕의 유대인 가정 주부이다. 그의 남편인 조엘은 성공한 비즈니스맨이자 밤에는 코미디언으로 활약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미지는 조엘을 돕기 위해 그의 코미디 프로그램에 대한 피드백을 해준다. 그러다 조엘이 밥 뉴하트의 최고의 루틴을 베낀걸 알게되고 환상이 깨지게 된다. 어느날 밤 간략하게 코미디를 보여준 조엘은 자신이 바람을 폈음을 고백하고 그녀를 떠나게 된다. 미지는 갑자기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책임을 맡게되지만 조엘과 결혼했다는 비난도 받게 된다. 미지는 술을 실컷 마시고 조엘이 연기하는 코미디 클럽을 찾아간다. 그리고 충동적으로 무대에 오른다. 그리고 그녀의 곤란한 차지에 대한 즉흥극을 만들어 내고 이는 관객들의 반응을 이끌어 내게 된다. 그녀는 자신이 얼마나 매력적인지 보여주기 위해 가슴 노출을 하게 되고 풍기문란죄로 감옥에 갇히게 된다.. 다음날 아침 그녀는 레니 브루스를 만나게 되고 브루스는 미지에게 코미디 비즈니스는 끔찍하다고 말해준다. 미지는 그의 경고를 격려로 받아들이게 되고 수지 (알렉스 볼스테인 분)과 함께 팀을 꾸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