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가 알아주는 미소녀 고교생 야마다. 그런 그녀가 '첫경험' 상대로 고른 것은 어디에나 있을 법한 평범한 소년인 클래스메이트 코스다 타카시였다. 모든 사람들의 예상을 뒤엎고 지금까지 한 번도 남자친구를 사귀어 본 적이 없었던 야마다였지만, 성(性)에 대한 흥미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 지식도 상상력도 풍부해서 언제나 코스다와의 이런저런 망상을 전개해 보지만, 정작 중요한 순간에 번번히 수포로 돌아가는 야마다의 첫경험 도전기는 과연 언제쯤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