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가쁜 도시를 벗어나 유유자적한 시골마을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의 시간에 맞춰 심플하게 살아보면 어떨까요? 해가 뜨면 일어나 밭을 일구고 ‘삼시세끼’ 건강한 밥상을 차려 먹는 새로운 나날. 내 몸과 마음을 위한 충전의 시간, 도시를 떠난 두 남자의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 살기위해 먹고, 먹기 위해 산다! 아무렇게나 때우면 되던 ‘쉬운’ 밥 한 끼가, 가장 ‘어려운’ 도전 일 수도 있다? 아궁이에 불을 지펴 밥을 하고 텃밭에서 직접 키운 상추, 깻잎, 된장 한 움큼으로 차린 소박한 밥 한 끼! 느리지만 천천히 알아가는, 평범하면서도 위대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